꼭 1년만에,

from 카테고리 없음 2014. 3. 28. 00:49

처음의 그 마음들은 어디로 가고

또 이렇게 보잘 것 없는 나만 남았다

1년이란 시간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

내 삶은 그 많은 일들 만큼 다채로워 진건지

아님, 또 그렇게 하염없이 돌아온건지 모르겠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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